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LA한미은행 인수 우리금융(053000)지주가 미국 최대 교포은행인 LA한미은행을 인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5일 오후(현지시각) LA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코퍼레이션(HFC)`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우리금융은 HFC가 발행하는 신주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한미은행의 주가 2달러보다 낮은 수준인 주당 1.2달러로 총 2억4000만 달러에 인수해 51% 이상... 진동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합병도 논의"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8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원칙적으로 단순 매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시일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 다른 회사와의 합병도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민주당 이성남 의원이 금융당국의 규제완화와 대형화 기조가 국제적 흐름에 배치된다고 지적하자 "국제적인 흐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진 ... 공자위 '대우인터 50%+1주 이상 매각' 의결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7일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채권단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지분을 최대 50%+1주 이상 매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캠코 등으로 구성된 공동매각협의회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68.2%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주식(24%)도 일괄 매각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공자위는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백용호 "세무조사 늘리겠다" 백용호 국세청장은 18일 "올해 세무조사를 경기침체 이전인 2007년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날 서울 국세청 본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재작년과 작년까지 경제위기에 따라 정기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 조사건수가 예년에 비해 적었다"며 "올해 세무조사를 1만8500건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수목표가 160조원으로 지난해(154조원)보다 6조원이... (금융大戰) 황새는 비상을 준비한다 우리은행 한새여자농구단의 '한새'마스코트는 크다는 뜻을 지닌 황새의 순 우리말이다. 날개를 펼쳤을 때 너비가 최대 3미터에 달하는 황새의 울음소리도 클 것 같지만 사실은 울지 못한다. 어미새라도 울대나 울대근육이 없기 때문이다. 금융권 인수합병(M&A)과 관련된 최근 논란을 보노라면 우리금융(053000)지주의 현 상황이 꼭 황새 신세같다는 평이다. 우리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