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너도 나도 설치하던 ‘교통섬’, 실제로는 보행자 “위험천만” 우회전 차량의 통행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인기를 끌던 교통섬이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2일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등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들은 1988년부터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우회전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교통섬을 설치해 왔다.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이 직진·좌회전 차량의 교통흐름과 상관없이 주행하기 위한 것이다. 원칙적으로 교...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 쪽방촌, 모범 정비 약속”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전국 최초의 쪽방촌 정비 모델을 사회적약자 상생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영등포역 일대 밀집된 쪽방촌 1만㎡ 일대를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주거·상업·복지타운을 마련하고 12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은 1970년대 지역 발전과 함께 형성된 노후 주거지역으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영중로 노점 정비, 2탄은 영등포시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해 영중로 노점 정비에 이어 올해 영등포시장 노점 정비로 영중로 일대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채 구청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50년 동안 영중로를 차지하던 불법 노점 58곳을 100회 넘는 대화와 설득으로 자진 철거하고 거리가게 26곳으로 바꿔 주민의 바람과 노점의 입장이 적절히 반영된 잘된 행정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 ‘금천·영등포·동작’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된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천·영등포·동작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보 게재하고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 “함께해도 괜찮아” 소공인과 청년이 어울려 ‘다시, 문래' “최근 문래동에서 일어난 변화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예술공방이나 카페, 펍들이 들어오면 외적으론 문래동의 이미지가 젊어질테고 내적으론 든든한 뿌리산업이 있으니 좋죠.”(문래동 소공인 1세대 산호정밀 이정호 씨) “이 동네에서 35년을 하는 동안 시대는 바뀌었는데 소공인들은 빠르게 바뀌지 못한 부분도 있죠. 그렇지만 문래동은 1500개 업체가 끈끈하게 엮여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