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실정에 맞는 한국식 기본소득제 가능"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식 기본소득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기본보장이 필수"라며 기본소득제를 긍정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기본소득 이론이 출현했을 때 가정한 경제상... 김태년 "통합, 오늘까지 상임위 명단 제출해야…마지막 요청"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오늘까지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23일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의 보이콧으로 국회가 공전 중이다. 국회 회기 중에도 통합당은 국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가장 답답한 것은 미래통합당이 왜 정치를 하는지 정... 국민연금고갈 우려 불구, 국회 입법 보완 '제자리'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관련 법안은 총 3건 발의됐지만 '연금의 국가 지급 보장'을 명시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실질적인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여야가 기금 고갈을 전제로 보험료율 인상을 논의하는 데 따른 정치적 부담에 이를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총 3건이다. ... 민주 "추경은 타이밍" 원구성 압박…통합 '협상 불가'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의 시한을 각각 이번주와 다음주로 설정하며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다만 통합당은 민주당의 원구성 태도변화를 촉구하며 협상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22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관계 대응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 국난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라며 원구성과 추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