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해진 "여, 합의처리 원칙 약속하면 국회 정상화 검토"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2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모든 안건 합의처리 원칙'을 약속한다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회운영을 정상화하는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이 추구했던 것은 소수야당으로서 최소한의 정부여당 견제장치 확보였지, 상임위원장 몇 자리 갖는 문제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여 원구성 26일 마무리, 18개 다 가져갈 듯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 구성 마무리 시점을 사실상 오는 26일로 확정했다.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절차 등을 고려해 상임위 구성이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매듭지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막판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지지부진 할 경우 민주당의 18개 상임위원회 독식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 ... 김태년 "통합, 오늘까지 상임위 명단 제출해야…마지막 요청"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래통합당을 향해 "오늘까지 상임위원회 명단을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23일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의 보이콧으로 국회가 공전 중이다. 국회 회기 중에도 통합당은 국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가장 답답한 것은 미래통합당이 왜 정치를 하는지 정... 민주 "추경은 타이밍" 원구성 압박…통합 '협상 불가'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의 시한을 각각 이번주와 다음주로 설정하며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다만 통합당은 민주당의 원구성 태도변화를 촉구하며 협상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22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관계 대응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 국난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라며 원구성과 추경 ... 이해찬 "이번주 원구성 끝내고 다음주 추경 처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임위 구성을 끝내고 다음 주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이나 양보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미래통합당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19 국난 극복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라면서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