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주호영, 원구성 협상 결론 못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상임위원장 배분을 위한 국회 원 구성 협상 방안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강원 고성 화암사에 칩거 중인 주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가 국회 복귀와 원 구성 합의 설득에 나섰다. 두 원내대표의 회동은 지난 15일 민주당이 통합당을 배제한 채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 김태년·주호영, 강원도 사찰서 회동…원구성 협상 주목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회동에 나섰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의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주 원내대표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주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 구성 협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통합당 관계자는 <... 조해진 "여, 합의처리 원칙 약속하면 국회 정상화 검토"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은 23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모든 안건 합의처리 원칙'을 약속한다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국회운영을 정상화하는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이 추구했던 것은 소수야당으로서 최소한의 정부여당 견제장치 확보였지, 상임위원장 몇 자리 갖는 문제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여 원구성 26일 마무리, 18개 다 가져갈 듯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 구성 마무리 시점을 사실상 오는 26일로 확정했다.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절차 등을 고려해 상임위 구성이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매듭지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막판까지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지지부진 할 경우 민주당의 18개 상임위원회 독식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 ... 김종인 "실정에 맞는 한국식 기본소득제 가능"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식 기본소득제'를 만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한 기본보장이 필수"라며 기본소득제를 긍정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4.0 정책토론회'에서 "기본소득 이론이 출현했을 때 가정한 경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