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여파 가계·기업 빚 사상 첫 GDP 200%넘어 코로나19 여파로 가계와 기업들의 빚이 늘면서 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00%를 넘어섰다. 빚 증가세는 가팔라진 반면 GDP 성장세는 크게 둔화해서다. 정규일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안정보고서(2020년 6월)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 경제허리 30~50대 고용둔화…"남성 핵심노동인구 감소 요인" 우리나라 30~50대 핵심노동인구의 고용 부진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기능직 남성의 실직이 늘면서 남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감소한 탓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용회복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핵심노동인구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과 경제활동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한국은행이 펴낸 '핵심노동인구의 고용... 한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국제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한국은행은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국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7일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한 국제금융시장 반응 및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의 경우 원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외평채 가산금리와 신용디폴... 5월 외화예금 27억4000만 달러 증가…기업들 '달러 쌓기' 지속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달러 확보에 나선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809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27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 6... 코로나발 타격에 1분기 기업 성장·수익·안정성 모두 악화 지난 1분기 코로나발 타격에 따라 우리나라 법인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증가율과 영업이익률도 동반 추락한 채, 부채비율만 상승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외부 감사를 받는 법인기업 1만9884개 대상)'에 따르면 1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분기(-0.5%) 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9% 감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