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인 1700여명 관악구 왕성교회 12명 확진…교회 앞 선별진료소 설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왕성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왕성교회는 신도 수가 많아 앞으로 추가 감염자 발생이 우려된다. 서울시에 등에 따르면 26일 현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 한 고등학교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등교 중지와 긴급 방역 등의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 선원 집단감염 '부산 감천항', 1∼3부두 하역 중단 장기화 러시아 어선의 집단감염으로 빚어진 부산 감천항의 냉동수산물 하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항만공사(BPA)는 작업방역수칙 마련, 선내 방역, 검역·방역 교육 등 일정을 고려해 감천항 1∼3부두 하역 재개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냉동하역 근로자 340명 중 124명을 격리 조치되면서 26일경 작업을 개시할 ... 부광약품, 코로나19 임상설계 변경…"신뢰도 높이고, 속도 유지"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빠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를 보이고 있는 부광약품이 임상설계 변경을 통해 신뢰도 제고 및 성과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코로나19 대상 임상시험 위약을 기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서 다른 위약으로 설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조약으로 채택한 하이드록시클로로... 7월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비접촉' 면회 허용 정부가 내달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한 비접촉 면회를 허용키로 했다. 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되,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에서 이뤄진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가족 면회 단절로 인해 입소 어르신들이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시고 가족들이 많은 걱정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