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1~10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7%↓(1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이 공개한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2.3억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전년과 동일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이 1.7% 줄었다.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42.2%, 자동차 부품 -34.0% 등이 크... 3분기도 제조업 경기 악화…"맞춤형 지원 절실" 코로나19발 타격으로 제조업 경기가 2분기에 이어 3분기 더 악화될 전망이다. 제조업 고용충격도 시차를 두고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업종별 맞춤 지원이 절실하다는 분위기다. 12일 <뉴스토마토>가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제조업 경기는 코로나19발 충격으로 하반기 침체를 겪을 전망이다. 수출 경기는 지난달까지 4달째 코로나19발 타격이 이어진 상태... 5월 경상수지 흑자전환…수출쇼크에 흑자폭은 '반토막' 5월 경상수지가 한달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역대급 적자를 기록했던 4월 충격은 벗어났지만, 흑자 규모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코로나발 수출 타격이 여전한 모습이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 달러다. 이로써 지난 4월 33억3000만 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경... 한전, 중기전용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 오픈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이트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됐다. 온라인 상품관에는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 "하반기 정책, '내수진작·수출경쟁력 강화'에 초점" 최근 한국경제의 실물지표 둔화세가 약화되는 등 조금씩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2차 대유행 리스크와 같은 위기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정부 재정정책 효과가 끝나는 시기와 맞물려 소비절벽이 다시 재현되고 미중 무역분쟁 등과 같은 대외 악재 요인이 수출 불확실성을 더 키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