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붙은 미래차 패권 전쟁)②자율주행, 테슬라가 ‘원톱’(?)…아직 레이스 중반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자율주행’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을 앞세워 자율주행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지만 다른 업체들도 협업을 통해 추격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테슬라가 선두주자로 거론된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차량의 카메라, 레이더, 울트라소... LG화학, 테슬라용 배터리 생산 늘린다 LG화학이 테슬라에 공급하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린다.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충북 소재 오창공장 라인 일부를 테슬라 원통형 배터리 생산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 규모는 전체의 20% 수준이다. LG화학은 난징공장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만들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 납... 국토부·중기부, 자율주행 벤처 육성 '맞손'…데이터 공유 추진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증 데이터를 공유하고 표준화하는 협력체계 마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자율주행 유망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토부와 중기부가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