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금통위, 7월 기준금리 연 0.5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달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이미 실효하한 수준까지 근접한 기준금리를 더 내리기는 부담이었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저금리로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과열 등 부작용을 고려해 당분간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한국은행은 서울 세종...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450명…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일본에서 하루 동안 4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차 유행 우려가 사실상 현실화됐다.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NHK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해 전날 4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25일 긴급사태 선언 전면 해제 후 최대치다. 오카나와 주... 방역당국, 미국 모더나 백신 '긍정적'…첫 백신 국내 도입하나 미국의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1단계 임상 결과에 대해 방역당국이 ‘상당히 의미있다’는 공식 평을 내놨다. 특히 임상 일상에서 유의할만한 부작용이 없다며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단, 임상 실험 초기 단계인 만큼 국내 도입여부에 앞서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공식 브... 휴관했던 ‘사회복지시설’ 다시 문 연다 서울시는 2월부터 휴관 중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복지시설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 홍남기 부총리, 18일 국제사회에 K-방역·경제 대응 공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8일 화상으로 진행되는 제3차 주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인 K-방역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 사회안전망 확충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 공조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오는 18일 비대면 화상회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