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産銀, 美 GM본사 압박..대출금 1.2조 회수 산업은행이 미국 GM본사가 GM대우차의 장기 발전방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초 만기가 돌아오는 1조2000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미국 GM본사가 GM대우의 경영정상화에 성의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산은은 이날 GM대우 정기 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팀 리 GM해... 금호생명 주총 노조반대 '진통'..사옥 이전도 무산 최근 산은금융계열로 편입된 금호생명이 무상감자 결정을 두고 노조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호생명 노조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감자안에 반대하며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금호생명 노조는 금호생명의 균등 감자결의안이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현재 금호생명 주총 장소에는 50여명의 경호원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 산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 산업은행은 24일 '사랑나누기-산은가족 헌혈 캠페인' 행사를 통해 헌혈증서과 치료비 2000만원을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혈병 소아암 환자 치료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산은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기증으로 특히혈액수급이 어려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