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5일만에’ 문화시설 다시 연다 두 달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 닫았던 서울 문화시설들이 단계적으로 다시 시민들을 만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5월29일부터 휴관 중이던 66개 문화시설이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사전예약제, 입장인원 제한 등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은 방문하고자 하는 시설의 홈페이지를 통... 2분기 코로나19 여파 우려 넘은 제약업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우려에도 전반적으로 선방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부 기업 실적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초 우려된 코로나19발 타격이 아닌 개별 기업 이슈가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국내 제약업계 상위 5개사(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매출은 대웅제약... 8월17일 임시공휴일…문 대통령 "국민께 귀중한 휴식" 정부가 오는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8월에는 15~17일까지 총 사흘간 연휴가 이어지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긍정적 중간결과…코로나 백신·치료제 속도전 코로나19 백신 개발 단계가 가장 빠른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연구진의 백신후보물질 AZD1222의 임상 1·2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국내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의학저널 랜싯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월23일~5월21일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임... 한전, 중소기업 화상 수출 상담…상담액 1000억원 성과 한국전력이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통한 지원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상담 126건, 상담 금액 8400만 달러(약 100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협력기업 2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전력분야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