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라크 한국인 근로자, 유증상자 총 89명…주말 100명 넘어설 듯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라크 한국인 근로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총 8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과 서울 송파 사랑교회, 포천 군부대 관련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 신규확진자가 1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라크에서 귀... 정부 "이라크 근로자 293명 귀국, 2주 시설 격리" 이라크 한국인 근로자 293명이 24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검역 후 유증상자는 인천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나머지 인원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293명은 어제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신규확진 41명, 수도권 24명·부산·광주 각 2명 등 발생(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22일(63명), 23일(59명)에 이어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979명으로 전날 대비 4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 28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경기 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