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보청’ 오명 쓴 기상청…“세금 아깝다” 비난 쇄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을 예고했던 기상청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기상청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5일 밤과 6일 낮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월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23.6도)보다 0.5~1.5도, ... 탄천 서울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강남·송파 해당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탄천 서울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5시50분을 기해 하천 수위상승 및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가 없도록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시 피해 우려 지역인 강남구, 송파구 주민은 안전해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 주차장에 물이 차올... 하나카드, 호우 피해 고객에 '긴급 금융서비스' 제공 하나카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은 하나카드 기업 이미지. 사진/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 정부, 호우피해 복구에 예비비 투입…국세 9개월 납기연장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역에 구호사업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신속하고 충분하게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지원키로 했다. 복구계획 수립전이라도 응급복구 수요는 긴급지원 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다는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장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 안전기준 위반도 '합격'…부실 민간자동차 검사소 무더기 적발 정부가 안전기준 위반 차량을 합격시키는 등 부실·부정 검사를 한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무더기 적발했다. 이 중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한 외관·기능검사를 생략한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74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20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