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중호우 소강…한강·임진강 홍수특보 단계적 해제 정부가 한강·임진강 유역에 내린 홍수특보를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환경부는 한강·임진강 주요 지점에 내려진 홍수특보를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대교 수위는 지난 6일 오후 2시 20분 올해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렀다. 이후 수위가 점차 낮아지면서 이날 오전 9시에 홍수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한강대교 ... (토마토칼럼)원피스와 면티셔츠 정치권에서 때 아닌 '원피스' 논란이 뜨겁다. 사건의 발단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 출석한 데서 비롯됐다. 이른바 국회의원 복장으로 적절하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다분히 성차별적 인식에서 비롯된 발언이다. 특히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국회의원들의 전형적인 '꼰대적' 시각이 또 다시 드러난 대목이기도 하다. 꼭 17년전 당시 국회를 발... (대한민국 할퀸 역대급 장마)전문가들 "홍수예방 시설 확충하고 지역별 특성 맞는 예방책 꾸려야"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구역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 전문가들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과거에 지은 배수시설들을 현재 기후나 상황에 맞게 대대적으로 보수·교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반도 지역의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단시간 집중적으로 퍼붓는 국지성 폭우(스콜)가 늘며 피해 예방도 쉽지 않은 만큼 각 지형적 특성에 맞는 시설... 춘천 의암댐서 선박 3척 전복…실종 7명 중 2명 구조 6일 오전 11시3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순찰정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경찰과 춘천시청 공무원 등 모두 8명이 실종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 실종자는 춘천시행정선 탑승자 5명(공무원 1명, 기간제근로자 4명), 경찰순... 전국 서비스업생산 2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 코로나발 소비절벽으로 올해 4~6월 전국 서비스업생산이 감소하는 등 2분기 연속 내리막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와 인천, 대구, 경북 지역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4% 줄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다. 감소폭도 지난 1분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