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주일간 이어진 폭우에 이재민 2500명…사망·실종 27명 이달 들어 중부지방과 수도권에 계속된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이 2500명에 달했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도 27명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이며, 실종자는 10명이다. 이는 ... 일주일째 폭우 쏟아진 강원, 주민 1227명 대피…사상·실종 4명 일주째 폭우가 쏟아진 강원지역에서 1227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1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횡성에선 산사태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춘천과 홍천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6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부상자 2명으로 집계됐다. 춘천에서 실종된 뒤 5일 홍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세 A... 기보, 폭우 피해 기업에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일 폭우 피해기업에 대한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을 받거나 재난복구 관련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에 대한 경영위기 극복 지원프로그램이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이내, 일반재난지역은 운전 및 시설자... 현대카드, '폭우 피해' 고객 대상 긴급금융 지원 현대카드와 NH농협카드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사진은 현대카드 기업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고객은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 중부지방 오후까지 시간당 50~100㎜ 물폭탄…남부는 폭염 4일 호우 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부는 3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터미널사거리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에는 시간당 50~100㎜(많은 곳 120㎜ 이상)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