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보·예스24 등 전자책 환불불가에 제동…"7일 안에 취소 '전액환불'"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책 콘텐츠를 열람하지 않아도 환불 거부한 교보문고·예스24(Yes24) 등 전자책(e-book) 플랫폼 업체의 약관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전자책을 보지 않고 7일 내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을, 7일 후 해지 때에는 결제금액의 90%를 환불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교보문고·예스24(Yes24)·리디·밀리의서재 등 국내 4개 전자책 플랫폼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 10개... 제2의 쯔양 막자…9월 시행 '광고 지침'에 광고주·플랫폼사 대비 분주 후기를 가장한 광고 콘텐츠를 제재하기 위한 지침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IT 플랫폼 사업자들이 준비에 분주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블로그와 영상 등에 경제적 대가를 받은 콘텐츠를 게재할 때 관련 광고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보기 쉬운 곳에 게재하도록 했다. 이 ... (거대 플랫폼 명과암)'플랫폼 불공정 막자' 규제 예고…건강한 생태계 구축 화두로 정부는 네이버를 비롯한 거대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대전환 국면 속 플랫폼 생태계가 덩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거래도 오프라인 수준으로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인사)공정거래위원회 ◇ 과장급 전보△경쟁심판담당관 신동열 △가맹거래과장 황원철 △대통령비서실 전출 이승규 '금산분리 완화카드' 대기업 벤처캐피털 외부자금 조달 40% 허용 정부가 대기업 자금을 활용한 벤처 활성화를 명분으로 수십 년간 고수한 ‘금산분리 원칙’의 완화카드를 내밀었다. 대기업이 벤처캐피털(VC) 계열사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후 인수합병(M&A)할 수 있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허용을 연내 입법화한다. 다만 총수일가 사익편취 등 지배력확장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뒀다. 특히 외부자금 조달인 펀드 조성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