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재해자금 원스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본부, 12개 지방청, 중진공, 소진공 등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집중호우 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8월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을 포함해 피해상황이 심각한 전남 나주, 구례, 경남 하동군 소재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하... 역대 최장 장마…당정, 수해 복구 총력전 나섰다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전국에 수해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와 정치권이 수해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수해에 따른 재난 지원금 상향을 촉구하며 4차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 카드를 꺼냈고, 정부도 예비비 지출 등을 통해 수해 복구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1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충북 음성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  역대급 장마 아닌 '기후위기'다 6월부터 시작된 비가 50일째를 향해 가고 있다. 역대 최장 기간 장마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다. 올해 장마는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기도, 하지만 비 피해도 심각하다. 10일 기준으로 13명 사망, 2명 실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도 2600세대 4476명이나 생겼다. 비는 처음엔 부산을 강타하더니 수도권과 충청도 등에도 물폭탄을 뿌렸다. 마침내는 전라도까지 ... 5호 태풍 장미 동해로 빠져나가 올해 첫 상륙에 제주·경남 초긴장 5호 태풍 ‘장미’가 올해 처음으로 상륙하면서 제주·경남을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지역이 연이은 호우에 시달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이날 낮 12시쯤 서귀포 동쪽 해상을 지나갔다.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풍랑주의보로 대체했다. 다행히 이번 태풍은 제... 서울시, 옹벽·하천 출입로 등 취약지 14곳 긴급 보수 집중호우를 겪는 서울시가 특히 위험한 하천 출입로나 옹벽 등을 정비한다. 서울시는 11개 자치구 14곳을 선정해 위험 시설을 긴급 보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구로구 도림천 진입로 △노원구 상계동 옹벽 △성북구 정릉천 제방 △강북구 복지시설 △강동구 천호동 노후 경계벽 등이다. 앞서 15개 자치구에서 35곳에 정비를 신청했으나 공공성·시급성·적절성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