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7월 지지율 46.8%…올해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7월 국정 수행지지도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 조사에서 역대 최고치인 61.6%를 기록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달 새 14.8%p 빠진 46.8%로 집계됐다. 12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월간 정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7월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월 조사 대비 8.7%p ... 청와대 "한 달 가까이 집값 상승률 둔화" 청와대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 상승세 진정 양상' 발언과 관련해 "한 달 가까이 상승률이 둔화한 것이 사실"이라며 "집값안정에 대한 정책의지를 강조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집값 상승세가 진정된다'는 표현을 했는데,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수석... 문 대통령 "피해복구 핵심은 속도, 가용자원 총동원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역대 최장의 장마로 인한 수해피해와 관련해 "피해 복구의 핵심은 속도"라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예비비와 재난재해 기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충분한 재정 지원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재정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 추미애 "정권 쳐다보는 해바라기 되지 말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대상자에게 "정권을 쳐다보는 해바라기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검사장 보직변경 신고식에서 추미애 장관은 "권력이나 조직이 아닌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검찰의 미래를 설계해 주길 바란다"며 "인권의 보루로서의 검찰 본연의 역할이란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것이 진정한 개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청 신임 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시민사회수석 김제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임 수석들은 12일 정식 임명된다. 최재성 내정자는 4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