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윤대 회장 '메가뱅크' 잘 될까? 15일 KB금융(105560)그룹회장으로 선임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내정 직후 곧바로 "우리금융(053000)에 관심이 많다"며 "금융계에도 삼성이 필요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을 정도다. ◇ 넘치는 자신감? 기업 인수합병(M&A)을 얘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상대편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게 말하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고 위장막을 치는 경우가 다... 코스피 한달만에 1700선 회복..외국인 나흘째 '바이코리아' 코스피지수가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1700선 고지를 한 달 반 만에 탈환했다.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조로 2% 이상 급등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이같은 호재를 반영해 상승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0.91%) 오른 1705.33포인트에 마감하며 1700선 회복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0억원과 200억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3430억원어치의 주식을 ...  어윤대 새 회장 맞는 KB금융지주 앞날은? (앵커) 어제 KB금융(105560)지주의 새 회장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세요, (기자) 네,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에 어윤대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어윤대 회장 내정자는 고려대 총장과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냈구요, 현재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최종 면접에서는 어윤대 위원장과 이... 이철휘 "어윤대 회장 잘 할 것" KB금융(105560)회장 후보였던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어윤대 회장이 모든 면에서 유능하다"며 결과에 대해 승복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사장은 15일 "그 동안 KB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이렇게 되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어윤대 회장은 모든 면에서 저보다 유능하고 훌륭한 분이시기에 이번 결과... 저녁에 나온다던 결과, 바로 나온 이유는? 일러야 저녁 7시 혹은 저녁 늦게나 발표 예정이던 KB금융(105560)회장 선임결과가 4시도 안된 시각에 발표된 이유는 뭘까?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의원들이 별다른 이견을 제기하지 않아 만장일치로 추대됐기 때문이다. .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시작된 인터뷰에 각 후보당 할당된 시간은 90분. 30분은 프레젠테이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