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장 후 첫 성적표' 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손실 578억원 SK바이오팜(326030)은 14일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8.3%, 50.6% 감소한 수치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악화세가 두드러졌지만, 회사는 향후 성장성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월에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국내 제약... 방역당국 "상황 악화시 거리두기 상향조치 불가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이 계속 악화하면 또다시 일상의 활동 일부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조치가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지역... 개인기억 큐레이터·트렌드 워처 등 신직업 키운다 정부가 스마트건설 전문가·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등 최근 부상 중인 14개 신직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해외 유망직업군에 속한 37개 잠재 신직업 발굴에 착수해 미래 직업구조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산업·직업구조 대비 신직업 활성... 홍남기 "스마트건설 등 50개+α 신직업 통한 일자리 창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50여개 이상의 신직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작업이 본격화되도록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모두발언에서 홍 부총리는 "경제 위기시 청년들이 입직지연에 따른 임금손실, 경력상실 등을 겪고, 이후에도 임... 서울시, 2683억 4차 추경 편성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에 대응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사상 첫 4차 추경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의회에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해 심의를 요청했다. 추경(안)은 2683억원 규모로 증액하고, 기존 세출사업의 사업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2611억원을 감액해 전체 추경규모는 72억원이다. 올해 기정예산 44조7538억원 대비 0.02% 증가한 44조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