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량화재 반복에 운영제한 조치, 소비자 보호책 마련해야 ‘BMW 화재’처럼 반복적인 차량 화재사고로 운행제한이 내려질 경우 자동차업체가 소비자 보호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자동차 제작결함조사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환경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모든 자료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개정한 자동차관리법 시행을 위해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 10일부터 40일간 입법... 자동차 제조업 취업자 3년새 5.8%↓…상반기 1.2만명 실업급여 신청 자동차 산업의 추세적 성장둔화가 이뤄지던 중 올해 코로나19 악재로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부문의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상용직 자동차 제조업 취업자가 3년새 5.8%나 급감했는데 최근 1년새에는 2.2%나 떨어졌다. 특히 상반기 실업급여 신청자가 1만2000명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고용정보통합분석시스템 분설결과에 따르면 올 1~6월 상반기 평균 상용직 자동차 ... 안전기준 위반도 '합격'…부실 민간자동차 검사소 무더기 적발 정부가 안전기준 위반 차량을 합격시키는 등 부실·부정 검사를 한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무더기 적발했다. 이 중 안전기준 위반차량에 대한 외관·기능검사를 생략한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174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20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결과를 ... 2분기 승용차 수출 40.6% 감소…수입 17.7% 늘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로 2분기 승용차 수출이 40% 넘게 줄었다. 3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승용차 교역현황'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6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6% 줄었다. 감소폭은 1분기 수준(-15.2%)을 크게 웃돈다. 코로나19 영향에 글로벌 수요가 큰 폭으로 줄면서 수출 대수는 35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47.4% 줄었다. 반면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