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위명단 제출, 확진자 도주'…전광훈 등 중형 가능성 높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광훈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민형사상 무거운 책임을 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지방자치단체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자가격리 방침을 위반하고 방역당국에 허위 교인 명단을 제출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 수해에 코로나 재확산, 여권 내 '4차 추경론' 고개 수해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자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는 여권 내 목소리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재해 복구비용으로 집행하려고 했던 예비비만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에 충분하지 않고 경기 반등을 위해 또다른 재정대책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 이낙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 의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일정도 정상화된다. 민주당은 통상 오전에 개최하는 최고위원회를 오후로 연기했다.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일정도 오전에서 오후로 연기됐다. 이 의원의 검사 결과를 보... 이낙연, 코로나19 검사…선거운동 잠정 중단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중이다. 이 의원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출연했던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다른 출연자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오후 8시15분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의원은 확진자... 문 대통령 "전면 등교 차질 불가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속한 전면 등교가 우리의 목표였는데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2학기를 맞아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창덕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을 점검한 뒤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수도권 지역에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