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대구銀 부행장 '견책'조치 대구은행이 리스크 관리 규정을 어기고 외화파생상품에 투자해 185억원 손실을 낸 것에 대해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을 열어 대구은행 부행장에게 '견책'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금감원 검사 결과 대구은행은 외화파생상품에 투자해 184억5000원의 평가손을 기록했고, 당시 리스크 관리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우리금융, 금융사고 하루만에 반등 성공 우리금융(053000)이 금융사고 이후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450원(3.04%)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전일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대형 금융사고 발생 소식에 3.58% 급락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 경남銀 금융사고 "경영지표 영향 없다"(상보) 경남은행은 10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사고와 관련 사고규모는 현재까지 4417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은행 경영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서울 서소문 소재 구조화금융부 부장 장모씨 등 3명은 지난 2008년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특정금전신탁을 운영하며 승인없이 원리금 보전확약서를 발급하거나 임의로 타금융기관에 지급... 경남銀, 부동산PF 천억대 보증사고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습니다. 금융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그 동안 PF대출로 인한 문제는 시한폭탄이어서 터질 때가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에 근무하는 장모 부장은 PF사업장의 시행사가 상호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받을 때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