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진핑 조기 방한' 합의…한중 관계복원 청신호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하면서 한중관계 복원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 양제츠, 부산 도착…내일 서훈과 회담 "시진핑 방한 등 논의" 중국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위해 21일 부산에 도착했다. 방한 기간 중 22일은 부산에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과 의제를 조율할 전망이다. 양 정치국원은 서 실장의 초청으로 방한한 것으로, 이날 오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양 정치국원의 방한은 2018년 7월 비공개 방한 이... NSC상임위, 코로나19 상황 점검…"안보 자원 투입"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안보 분야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일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 양제츠 21~22일 부산 방문, 시진핑 주석 방한 협의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초청으로 21~22일 부산을 방문한다. 22일에는 서훈 안보실장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위원의 이번 방한은 코로나19 사태 후 중국 고위측 인사의 첫 번째 방한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부 위원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오는 21부터 22일... 청 "문 대통령,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 제안…통합당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여야 대표 초청 대화를 제안했지만 미래통합당에서 이를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최재성 정무수석 비서관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 13일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대화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어제(17일), 오는 21일로 제안했던 일정이 불가함을 밝혀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