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둘로 갈린 서점가…조국백서와 조국흑서 친여권 인사들의 후원금으로 만든 ‘조국백서’에 대항하는 일명 ‘조국흑서’가 출간 즉시 주요 서점 정상에 올랐다. 논평가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출신 김경률 회계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했던 권경애 변호사,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과학전문기자가 집필에 참여한 책이다. 원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민주... 조국, 세계일보 상대 1억원 손배소 청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가족 사모펀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조국 전 장관의 법률대리인은 26일 서울중앙지법에 세계일보와 소속 기자 2명을 상대로 정정 보도와 함께 위자료 1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원고로 소송에 참여했다. 조... "조국이 '딸 인턴 확인서' 위조"…검찰, 공소장 변경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 재판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한인섭 한국정책연구원장 등 동의 없이 인턴십 확인서를 위조했다'는 취지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1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2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정 교수의 ... 조국,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허위사실로 명예훼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의 것’이라는 주장을 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형사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7월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에 출석해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진중권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의 '검찰개혁안'이 "검찰총장 권한을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게 갖다 받치는 것"이라고 29일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은 결국 조만대장경이 되어 버렸다“며 "검찰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빼앗고, 총장 권한을 법무부와 대통령에게 갖다 바치는 것. (조)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푸하하"라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