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난리로 해양쓰레기 '산더미'…"팔 걷어붙인 해수부·지자체" 집중호우와 태풍 ‘장미’로 전국 연안 해양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정부·지차제 등 관계기관 인력들이 집중 수거에 총력을 펼친다.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1만10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수부 직원 60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 호남고속도로 석곡∼곡성IC 차단…열차 비상대비태세 가동 집중호우로 석곡IC∼곡성IC 구간(천안방향) 호남고속도로가 전면 차단됐다. 또 태풍 ‘장미(JANGMI)’ 북상에 따라 SRT도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10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등에 따르면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석곡IC∼곡성IC 구간(천안방향)을 12시 부로 전면 차단했다. 집중호우로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36㎞ 지점의 비탈면 유실이 우려되면서 조치됐다. 이 구간을 지나는... 호우에 태풍 '장미'까지…문성혁 장관 "해양수산분야 철처히 대비하라" 집중호우 피해와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태풍 ‘장미’ 북상으로 인한 해양수산시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호 태풍 ‘장미’ 북상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소속기관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호 태풍 ‘... 대형해수욕장 피서객 전년보다 줄었다…"한적한 곳은 증가세"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대형해수욕장 방문이 예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적한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방문은 3주째 증가 추세다. 5일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해수욕장 이용객 통계(8월 2일 기준)’ 현황에 따르면 전국 개장 해수욕장 250개소 중 전체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의 39.2% 수준인 1243만명(누적)이었다. 전체 방문객 수는 지난주 기록수치인... 해상풍력 개발에 시동거는 정부, 입지발굴·단지개발에 145억 투입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개발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에 총 14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최대 2기가와트(GW)급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기초설계와 풍황·해양환경 조사 등에는 7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에 들어가는 비용은 70억원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환경부, 전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