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조선 노사, 6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 타결 대선조선 노사가 6년 연속으로 임금 및 단체 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대선조선은 22일 부산 영도 본사에서 2020년도 임금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무교섭으로 체결한 것으로 업계 최초이다. 앞서 회사는 2010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간 후 유연한 구조조정을 지속했다. 인위적인 인력구조... 수은, 대선조선 매각 추진 수출입은행이 대선조선을 매각한다. 대선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은은 매각 공고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대선조선 매수 희망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겠다고 6일 밝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며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 방식은 우선매수권자(예비인수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입찰 무산시 예비인수자에게 매수권을 주... '어려움 속 상생 빛났다'…한국 조선소 찾는 국내 해운사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해운·조선업 상생이 빛나고 있다. 해운사는 당장의 투자비용 절감보다 장기적인 상생 협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국 발주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생발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적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은 지난달 29일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2만4000TEU(1TEU는 20피트... 대선조선, 또 한번 선종 다변화 도전…결실 맺을까 코로나19 사태로 조선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선조선이 선박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1호 연안여객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또 한번 선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은 최근 여객화물겸용선(로팍스, RO-PAX) 개발을 시작했다. 로팍스선은 자동차에 실린 화물과 여객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 "코로나 사태에 선주도 못본다"…중형조선소 수주난 '울상' 연초부터 중형 조선소가 울상이다. 업황 회복을 기대했으나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신조선 프로젝트 문의가 뚝 끊겼기 때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형조선소가 신조선 수주 영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초부터 중형 조선소가 울상이다. 국내 조선소 전경. 사진/뉴시스 중형조선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이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