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끝내 기소된 이재용…'잃어버린 10년' 위기 맞은 삼성 검찰이 끝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기소했다. 3년 6개월째 '국정농단' 재판을 받으며 수감 생활까지 했던 이 부회장으로서는 앞으로도 수년간 '사법리스크'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졌다. 이 부회장의 리더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삼성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에 이어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나자 고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 검찰, '삼성물산 불법 합병 관여' 이재용 부회장 불구속기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삼성그룹 불법 합병과 회계 부정 사건을 수사한 결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핵심 관련자 총 1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승계 작업'의 하나로 실행된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흡수합병 과정에 대한 불... 오늘 이재용 부회장 수사 결과 발표…불구속기소 예상(종합)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처분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이날 오후 2시 삼성그룹 불법 합병, 회계 부정 사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를 받은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 검찰, 오늘 오후 2시 이재용 부회장 수사 결과 발표(속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처분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이날 오후 2시 삼성그룹 불법 합병, 회계 부정 사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