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태년 "전광훈 보석 취소해야…방역 방해 행위 엄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정부를 비난하고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며 "보석을 취소하고 방역 방해 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재확산이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했다"며 법원에 전 목사에 대한 보석 ... 민주, 지지율 40%대 회복…통합 30.1%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 미래통합당은 30.1%로, 7월 2주 이후 처음으로 양 당의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주 주간 집계 대비 0.7%p 오른 40.4%, 통합당은 5.0%p 내린 30.1%였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격차는 10.3%p다.... 주호영 "이낙연에 기대, 176석 횡포 중단해달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까지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라'고 화답한 만큼 이 대표의 결단을 기대하겠다"며 "176석 정당의 횡포, 이 정도에서 중단시켜 달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전쟁을 비롯한 국가적 현안에 여야가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댔으면 한다"며 이같이 ... 통합 "민주당 새 지도부,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미래통합당은 29일 이낙연 당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 선출에 대해 "집권 여당의 새 출발을 계기로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여당,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신임 지도부에 축하를 보내며 "새 지도부가 열린 마음가짐으로 건강한 여야 관계, 진정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 이낙연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할 것…통합의 정치 나서겠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은 29일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며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 통합의 정치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국가적 위기에 여러분이 주신 임무는 분명하다"며 "국민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