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황 서신 받은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노력, 중단하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번영을 계속 기도하고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회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문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하면서 구두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청와대는 교... 태풍 하이선 일본 남서부 접근…오키나와 수천가구 정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접근하는 6일 폭풍권역에 든 일본 남서부 지방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6일 오전 5시 현재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남동쪽 약 220㎞ 해상에서 시속 20㎞로 북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50m, 최대 순간풍속은 70m를 유지하고 있다. 하이선의 폭풍권역에 들... 태풍 ‘하이선’ 북상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조정 행정안전부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태풍 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행안부는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격상된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5개 관계부처와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태풍 ‘하이선’ 동쪽으로 틀어져…한반도 상륙 안할 듯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경로가 동쪽으로 틀어지면서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고 동해안을 스쳐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하이선이 5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20hPa, 강풍반경은 450㎞,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53m다. 하이선은 7일 낮 ... 하나카드, '마이삭'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 실시 하나카드는 태풍 '마이삭'에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다.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이 청구 유예된다.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