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메가뱅크 반대 투쟁 나설 것" 금융노조 산하 우리은행지부와 KB국민은행지부는 ‘메가뱅크 저지 공동투쟁 본부’(이하 공투본)를 발족하고 은행 대형화 저지에 나서겠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노조, 우리은행지부, KB국민은행지부는 21일 오전 회의를 갖고 '공투본 발족을 위한 의장단 회의'를 통해 공투본 구성을 결의했다. 공투본은 박상권 우리은행지부 위원장, 유강현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을 공... 우리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실시 우리은행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21일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김종천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 (사진 가운데)과 인턴 채용된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기를 맞은 이번 인턴십은 우리은행 해외진출지역인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 금융당국, 경남銀 특별검사 연장 금융감독원은 18일 최근 불법적인 지급보증으로 4400억원대의 금융사고를 낸 경남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영업 담당 간부가 문서를 위조해 4400억원의 지급보증을 한 사실로 금감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달 13일 경남은행으로부터 금융사고를 보고 받은 뒤 검사역을 투입해 원인 파악에 ... KT, 비씨카드 최대주주 될 듯 KT(030200)가 비씨카드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전망이다. 17일 우리은행과 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KT는 보유중인 BC카드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신현석 우리은행 전략기획부장은 "KT가 신용카드 프로세싱(진행)에 관심이 많았고 우리은행도 카드사업부문에서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실무적으로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KT는 지... 금감원, 대구銀 부행장 '견책'조치 대구은행이 리스크 관리 규정을 어기고 외화파생상품에 투자해 185억원 손실을 낸 것에 대해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제재심의위원회을 열어 대구은행 부행장에게 '견책'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금감원 검사 결과 대구은행은 외화파생상품에 투자해 184억5000원의 평가손을 기록했고, 당시 리스크 관리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