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용 변호인단 대거 교체…법관 출신 김앤장 변호사들로 재편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 부정승계 의혹' 사건을 검찰 수사 단계부터 도맡아왔던 변호인단이 대거 사임했다. 변호인단은 판사 출신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경영권 승계 자문을 담당한 김앤장법률사무소(김앤장)이 주축이 돼 공판을 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동·이동열·한승 등 줄줄이 사임 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특수통 김기동 전 부... 이재용 '불법승계' 사건, 정경심 재판부가 맡는다(종합)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을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에서 심리한다. 서울중앙지법은 3일 경제 사건 전담 합의재판부 중에서 이 부회장의 사건을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로 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이 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을 정경심 동양대 교수 재판... 법원, 이재용 '불법승계' 사건 정경심 재판부에 배당(속보)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임정엽)에 배당됐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 이재용, 3일 합의부 배당 삼성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부 배당이 3일 이뤄질 전망이다. 재판부가 배당대고 재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의 불법적으로 이뤄졌는지, 해당 과정에 이 부회장이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 이재용 측 "막판 '업무상 배임' 추가 도저히 납득 못해" 검찰이 1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업무상 배임 혐의를 추가한 데 대해 이 부회장 측이 강력히 반박했다. 이날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업무상배임죄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에 포함돼 있지 않았고,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전혀 거론된 사실이 없다"면서 "추가 수사나 반론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 채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