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엔 영상통화로"…지자체 '이동멈춤 운동' 확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3차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이 연휴 기간을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는 것을 검토중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치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동 멈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관건인 만큼 귀성, 역귀성 자제 등 방역당국의 당부에 지자체도 협조에 나섰다.... 다중이용시설 수기명부서 이름 제외… 휴대폰·시군구만 쓴다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의 수기출입명부 작성 시 이름을 제외하고 휴대폰 번호와 거주 중인 시·군·구만 쓰도록 한다. 개인식별정보 비공개와 14일의 삭제시기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권고지침도 의무화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중대본 회의에서 보고한 후 발표했다. 개보위가 방역... 신규확진 176명, 수도권 116명 집중 발생(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7일 119명까지 떨어졌던 일일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1919명으로 전날 대비 17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국내발생은 161명, ... "제발 좀" 야당도 말리는데…"개천절 집회 금지하면 새 방법 찾을 것" 보수단체는 다음달 개천절 집회를 막으면 새 방법을 찾겠다며 집회 강행 의지를 굳혔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서 집회 연기를 호소하며 지지층을 만류하고 있지만 집회 주최측은 김 대표를 향해 주제넘다고 일갈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가 주춤하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가운데 보수단체의 ... 확진세 안정화 더뎌, 깜깜이 등 곳곳 불안요소 최근 1주일 사이 코로나19 1명의 확진자가 채 1명을 감염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감염병 확산세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20%대를 유지하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감염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