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혜련, 공수처법 개정안 발의…"추천위원 선정 늦어지면 법학계 인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여당의 공수처 출범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백 의원은 공수처법 개정안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선정이 늦어질 경우 법학계 인사를 추천위원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담았다. 14일 백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하기 위한 독립된 ... 김종인 "통신비 2만원으로 지지율 관리할 때 아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결정한 정부를 향해 "전국민 통신비 2만원을 뿌리며 지지율 관리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근 전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법인 수가 통계 집계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인 파산 역시 2016년 이후 최고치 기록하고 있다. ... 이낙연 "추미애 의혹 사실관계 분명해져…정치공세 차단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많이 분명해졌다"며 야당의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14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추미애 장관이 아들 문제에 관한 심경과 입장을 밝혔다. 충분히 알지 못했던 가족 이야기와 검찰개혁에 대한 충정을 말씀해줬다"며 "당 소속 의원들의 노력으로 사실관계는 많이 분명해졌다"... 여야 협치 물꼬 텄지만, 향후 상임위 재분배 '뇌관' 여야가 지난 총선 공통 공약 및 정강정책의 입법화에 합의하면서 협치의 물꼬를 텄지만 향후 협의 과정에서 국회 상임위원장 재분배 문제가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다가오면서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맡은 상임위원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인 가운데 야당에서 '법제사법위원회 탈환'이라는 기존 입장을 전환할 지 관심이 쏠린다. 13... 국민의힘, 윤영찬 의원 사보임 요청…징계안도 제출 국민의힘은 11일 포털 외압 논란을 빚은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다른 상임위원회로 옮겨달라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보임을 요청했다. 윤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박성중 의원을 비롯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윤 의원이 과방위원으로서 언론과 방송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공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