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어붙이는 서울시…송현동, 제값 받을까 서울시가 종로구 소재 송현동 부지 문화공원화를 강행하는 가운데 이 땅을 소유한 대한항공은 '제값 받기' 작전을 더욱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최근 기내식사업부 매각과 유상증자를 통해 부족한 자금을 모두 확보하며 급할 게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기내식과 면세점 사업부를 매각해 9906억원을 확보... (데스크칼럼)무뎌짐의 무서움 정부가 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2주간 낮춰 적용키로 했다. 코로나 상황이 완연한 진정세라 하기는 어렵지만, 사회적 피로도 고조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대하기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 다만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명절 전후... 여행객 사라지자…항공사들 "남는 비행기 어쩌나" 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항공사들이 남는 기재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화물기 활용이나 이색 비행 체험 같은 각종 해결책이 나오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과 진에어(272450)는 여객 수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남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사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보잉777-300ER 기종 ... 에누리 가격비교, 코로나19 재확산에 개인위생용품 수요 급증 에누리 가격비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한 8월14일 기준으로 전후 3주간 마스크 매출은 171%, 판매 수는 134%가 증가했다. 손소독제 매출과 판매 수도 각각 132%, 149%가 늘었다. 적외선을 주사해 짧은 시간에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형 ... 대한항공, 좌석 떼고 화물 실은 여객기 첫 운항 대한항공(003490)이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한 여객기 보잉 777-300ER을 본격적으로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전날 개조한 보잉 777-300ER을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으로 첫 운항했다고 9일 밝혔다.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있는 화물 거점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여객이 줄고 화물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