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 장관 아들 의혹', 허술한 군 지휘체계도 문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15년 추 장관 아들 서모씨 병가 연장과 관련된 민원전화 녹음파일을 확보하면서 수사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의 허술한 지휘체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검찰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감사관실과 민원실, 국방전산정보... 국방부 "추 아들 행정처리 미흡했다"…네티즌들 "휴가신청은 전화로" 국방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 논란을 두고 육군 규정상 문제 없지만 행정처리 절차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검찰이 15일 추 장관 아들 의혹 관련 국방부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외압과 청탁 등 비위 여부는 검찰이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했다. 여러 의혹이 난무한 상황에 아들 휴가를 전화로 연장하겠다는 국... 검찰 '추 장관 아들 병가 특혜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종합)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병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추 장관 아들이 입원했던 국군병원에 이은 두번째 강제수사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는 15일 "정오쯤 부터 국방부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목적이나 장소, 진행 등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대상이나 장소를 ... 군, 신병 위로휴가 재개…추석연휴 출발 금지 군은 14일 중단했던 신병 위로 휴가를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9월30일~10월4일) 휴가 출발은 금지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부대 관리지침이 변경돼 신병 위로 휴가와 장기간 출타하지 못한 병사의 휴가가 지휘관 판단에 따라 시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 국방부, 추미애 아들 병가 '적법' 판단…수사 새 국면 맞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당시 병가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적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번 판단에 따라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에 관해 관련자를 재소환하는 등 속도를 내던 검찰의 수사도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10일 설명자료에서 "진료 목적의 청원 휴가 근거는 군인의 지위와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2조 제1항 제1호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