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추미애 장관 아들 사무실·주거지 압수수색 검찰이 군 복무 당시 병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는 지난 21일 병가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서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9일 서씨의 군 복무 당시 지원과장 A대위의 사무실과 주거지,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앞서 ... 경찰수사 총괄기구 '국가수사본부' 신설 정부가 검·경 수사권 조정의 일환으로 경찰 수사 총괄기구인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한다. 또 국가정보원의 국내 정치 개입을 제도적으로 막는 장치를 마련하고, 검찰의 수사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개혁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 추미애 "직접수사 통폐합·축소 등 검찰 개혁 완수할 것" 정부가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통폐합·축소하고, 경찰 수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는 등 수사권 개혁에 대한 세부안을 발표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후 제2차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앞으로 법무부는 지난 16일 입법예고를 마친 수사준칙과 검사 수사개시 규정 등 수사권 개혁 후속 법령의 시행을 완료... 신임 육군총장에 첫 학군 출신 남영신 대장 내정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창군 이후 처음으로 학군장교(ROTC) 출신의 남영신(58·학군23기) 지상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56·공사34기)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21일 "육군 및 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작전사령관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학군 23기인 남영신 내정자는 육군 3사단장, 육군특수전사령... 청와대 "권력기관 개혁회의, 추미애 힘실어주기 아냐" 청와대는 오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가 '아들 군복무 특혜 논란'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힘 실어주기'인 것 아니냐는 일각의 분석에 "지금 판하고 연계시키지 말았으면 한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프로그램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문재인정부는 검찰·경찰 개혁을 검·경에 맡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