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중 첨단기술 신냉전 고조…"6G·AI 분야 국가 협력 강화해야" 미국·중국 간 신냉전 시대로 불리는 산업·통상전쟁의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한 산업·통상전략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군사동맹의 국제질서가 첨단기술 등 통상동맹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유럽·캐나다·일본과의 연대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20일 산업연구원은 발표한 '첨단기술 냉전시대의 산업·통상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 한·베 외교장관, 항공편 조속 재개키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양국 간 항공편을 조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절차 간소화도 곧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과 밍 부총리는 이날 오전 베트남 외교부 영빈관에서 외교장관회담 및 공식오찬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 동반자 ... 트럼프 "인종차별 시위대는 좌파 폭도"…보수층 결집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내 인종차별 시위대를 '좌파 폭도'라고 비난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폭력적으로 격화된 인종차별 시위를 역사를 비하하는 세력으로 규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국 교육 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위대한 미국'을 강조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문서박물관... 강경화, 베트남 총리 예방…"신속통로 조속히 제도화"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양국 간 특별입국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푹 총리도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기업인 필수인력 '신속통로(패스트트랙)' 제도화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18일 강 장관이 출장 첫 일정으로 전날 오후 푹 총리를 1시간 동안 예방했다고 전했다. 당초 계획된 30분에서 30여... 베트남산 합판 반덤핑 10.65% 관세 건의…구찌 상표권 침해도 부과 정부가 베트남산 합판에 5년간 9.18~10.65%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곡면 커버 보호필름과 구찌 신발 상표권을 침해한 국내외 기업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7일 제40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판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신청한 조사건과 관련해서는 베트남산 합판(Plywood)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