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줌인터넷, 코스닥 상장…"모바일 서비스 확대"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줌인터넷이 10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줌인터넷은 개방형 검색포털 '줌닷컴', 블로그 서비스 '이글루스', 인공지능(AI) 뉴스 추천앱 '뉴썸', 동영상 리뷰 특화 콘텐츠 쇼핑 앱 '랄라'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줌인터넷은 지난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미래에셋제5호스팩과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후 주주총회와 합병 등... KB증권, 하반기 IPO로 IB 수익성 높인다 채권발행시장(DCM) 위주의 투자은행(IB) 매출로 인해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에 KB증권이 하반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에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증권사의 주관 실적은 KB증권이 31조400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신한금융투자 20조원, NH투자증권 19조원, 한국투자증권 16조원, 부국증권 14조... (피플)"고객이 찾는 서비스를 모델화하겠다" 최근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은 자본시장 뿐 아니라 모든 금융시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한 거래가 늘면서 개인 거래는 온라인 거래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증권업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는 ‘디지털라이징’이다. 모바일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비대면을 생각한다. 빠르고 간편하고 고객이 직접이 비대... (피플)신동준 KB증권 수석 자산배분전략 상무 "저금리 시대 증권사 생존 전략, WM이 대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2015년 12월부터 저금리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2016년 한 차례, 지난해에는 세 차례 금리를 올린 결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제로금리에서 현재 1.25~1.5% 수준까지 올라왔다. 현재의 경기 수준을 반영하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3%를 넘길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