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건설, 고성 수리조선소 사업에 동국제강 맞손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철강 제조기업인 동국제강(001230)과 경남 수리조선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25일 오전 대우조선해양건설에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향후 수리조선소 단지 조성 공사에 필요한 철강재 자원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선박 수리를 위한 선박용 철강 부품 등 공급에도 동국제강이 참여할 전망이다. 현재 고성 ... 현대제철, 사업 재편 '고삐'…수익성 개선에 칼 빼들어 코로나19로 철강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현대제철(004020)이 사업 재편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저수익 사업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노조 측에 순천공장 컬러강판 생산라인(착색도장설비, CCL) 재편을 위한 협의를 요청했다. 현대제철은 컬러강판 사업부가 주력 사업인 자동차 강판사업과의 연관성이 ... 동국제강, 코로나에도 2분기 영업익 26%↑…"컬러강판 초격차 시동" 동국제강(001230)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019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폭을 201.8% 확대했다. 상반기 매출은 11.8% 감소한 2조530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2.3% 증... 코로나에도 동국제강 나홀로 선방…2분기 전망 '맑음' 철강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동국제강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량 확대와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철강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 가격이 연초 대비 약 10% 뛰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산 철근 유통가격이 톤당 64만원으로 연초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