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평화의 시대, 때론 멈추기도…국방력 안전판 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평화의 시대는 일직선으로 곧장 나 있는 길이 아니다"며 "국방력은 전쟁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평화의 시대는) 진전이 있다가 때로는 후퇴도 있고, 때로는 멈추기도 하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며 이같이말했다고 강민석 청... 청와대 "'종전선언', 평화의 시계 움직이려는 노력"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UN) 총회연설 화두로 꺼낸 '종전선언'에 대해 "멈춰서 있는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의 시계를 분침, 또는 초침이라도 움직이게 하기 위해 대통령께서는 하셔야 할 일, 하실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남북미) 대화는 중단되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 문 대통령, 강릉·인제·포항 등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올 여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과 인제, 포항 등 24곳을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4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및 9개의 시군관할 19개 읍면동에 대해 제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 대통령, ‘4차 추경’ 여야 신속처리에 "협치 지속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전날 국회에서 처리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국회에서 협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가 이번에 최단 시일 안에 여야 합의로 추경을 통과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 문 대통령, 의료진 등에 추석 선물…"방역·재난복구 최선 다할 것"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게 만남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평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