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대화 재개 외교 '풀가동' 지난해부터 결렬된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기 위한 외교전이 다각도로 전개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12일까지 연쇄적으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거듭 요청할 전망이다. 또 11일까지 이뤄질 최종건 1차관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남·북·미 대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강경화 외교부 ... 이도훈, 방미 마치고 귀국…성과 질문에 '묵묵부답'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대북 대응 방안 조율을 위한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가운데 미국 측과 논의 내용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미국 측과의 협의 내용와 성과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계속 소통하고 있다"라고만 답하며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 이도훈 한반도본부장 전격 방미…대북정책 조율 주목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구체적 역할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고 있어 미국과의 대북정책 조율을 위한 방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본부장은 이날 낮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방문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말하면 안됩니다"라며 구체적 언급을 삼간 것으로 전해졌... 이도훈·비건 협의…"코로나 확산 속 북핵·북한 문제 공조"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2일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날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유선 협의는 비건 부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북핵수석대표는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 이도훈, 15~18일 방미…비건 만나 '북핵 협의' 외교부는 14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5~18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의 이번 방미는 올해 첫 한미 협의로 양 수석대표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