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중권 "추, 거짓말해도 해임 안돼"…여론도'냉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사건을 불기소처분한 것과 관련해 “장관이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해도 해임되지 않는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추 장관이 아들 휴가 문제와 관련해 보좌관에게 사실상 전화를 지시하고 보고를 받는 등 일련의 과정을 인지했음에도 지난 대정부질문에서는 '모른다'고 회피했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검찰이 청탁에... 결선오른 김종철·배진교 "여당보다 더 진보적으로" 정의당 당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에 진출한 김종철·배진교 후보가 "선명한 진보정당을 만들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했다. '범여권 정당' '민주당 2중대' 이미지를 탈피해 진보야당으로서 정의당의 독자노선을 확립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김종철 후보는 28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우리 당이 민주당 보다 더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입장에서 과... 주호영 "최소 국방위 통과한 대북규탄결의안 채택해달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본회의를 열어 최소한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대북규탄결의안이라도 채택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사과문 이후 대북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하겠다고 본회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현... 추캉스·개천절 집회 방역 무력화 우려…"기본권 잠시 유보"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이날부터 2주간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가 실시되는 가운데 '추캉스(추석+바캉스)'족과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로 방역망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법집회 참가시 무관용 원칙 적용한다고 엄포를 놨지만 보수단체는 차량 집회라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CBS 라디오 '... 야 '공무원 피격사건' 총공세…남북미 접촉은 활발 북한의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등 보수진영은 공세 수위를 부쩍 올리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여권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단히 미안하다"는 이례적 사과문을 긍정 평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계기를 고민하는 모양새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