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20 국감)홍남기 "대주주 보유액 기준 3억원 고수, 세대합산 개인별로 전환 검토" 정부가 내년 4월부터 '대주주' 주식 보유액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다만 대주주 기준을 강화할 때 세대합산이 아닌 개인별 전환 검토 가능성은 열어뒀다. 최근 발표한 '한국형 재정준칙'과 관련해서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기준이 느슨하다며 여야의 비판을 받았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준칙이 필요하다... (2020 국감 이모저모)"자료 제출 성의 없어"…부실국감 우려 고조 7일 시작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관계 기관들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여야 의원들이 "성의가 없다"라는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정부 및 피감 기관에 제출을 요구한 국감 자료가 감감 무소식이거나 답변이 부실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먼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양형위원회 등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국감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대법원... (2020 국감)'공무원 피격 패싱' 논란, 강경화 "NSC서 문제 제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공무원 피격 사건 인지 직후인 지난 23일 새벽 청와대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문제 제기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제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강 장관은 7일 국... (2020 국감)홍남기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확대 계획대로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양도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를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2020 국감)강경화 "남편 출국 경위 떠나 송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국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남편이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송구스럽다"고 재차 사과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의원님들의 많은 질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진솔하게 답변드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