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또 들썩' 렘데시비르 이슈에 당사자도 난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약 받은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사로 꼽히던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렘데시비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난감해하는 상황이다. 5일 국내 렘데시비르 관련 기업으로 꼽히는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일제히 전 거래이 대비 상승한 주가로 장을... “렘데시비르 투약 274명 중 16명 사망…오해는 말아야”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국내 환자 274명 중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음에도 사망한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는 전날까지 49개 병원 274명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274명의 환자 중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의료진... 치료제 '렘데시비르' 공급 정상화…36개 병원 155명에 공급 물량 부족 사태를 빚었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공급이 정상화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연령 제한 없이 투약 기준에 따라 렘데시비르를 투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렘데시비르 공급의) 모든 문제가 해결됐고, 공급이 정상화됐... 미 FDA, 렘데시비르 확대 승인…모든 코로나 환자에 사용 가능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실험용 항바이러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을 확대 허가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는 FDA가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까지 렘데시비르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렘데시비르는 이제 중증 코로나19 환자 외에도 모든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