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이든시대 개막)여야, 바이든 승리 소식에 "한미동맹 강화" 한목소리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여야는 일제히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축하 메시지를전달했다. 다만 북핵 등의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을 내놨다. 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민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풍부한 경륜과 민주적 리더십, 통합과 포용의 신념에 신뢰와 지지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이 대표는 "바이든 ... (2020 미 대선)"민주주의 이길 것"…바이든, 내일 승리 선언하나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인단 300명 이상 확보를 자신하며 이튿날 승리 선언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이든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6일 밤 11시쯤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갖고 "수치는 우리의 승리를 분명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역전했고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도 이기고 있다"며 "시간이... 트럼프에 선긋는 공화당 "개표 중단 안돼"…국방장관 '사직서' 준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하고 나서자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개표를 중단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잘못된 방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 갈등을 빚어온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사직서 제출을 준비하... [영상뉴스]트럼프vs바이든…46대 대통령, 승리 주인공 주목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달 3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 잠정 개표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공화당)를 제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지위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시작된 후 양측은 혼전을 이어갔습니다. ... 페이스북, 트럼프 지지 계정 차단…트위터 메시지 38% '경고' 페이스북이 미국 대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단체 계정을 차단했다. 트위터도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게시물의 38%에 '경고' 딱지를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불복을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가짜뉴스' 차단에 뛰어들면서 미국 내 저항도 거세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5일(이하 현지시간) 친트럼프 성향 그룹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