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김정호 "가덕신공항, 인천공항과 함께 물류 미래 개척할 쌍두마차 될 것"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앞장서온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 가덕신공항은 비상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천공항과 함께 물류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쌍두마차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2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동남권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하는 물동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17~8% 되는데 동남권 기... 시험대 오른 이낙연의 '중대재해법 입법'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말까지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해 논의 속도를 높일지 관심이 쏠린다. 중대재해법의 최종 입법 여부에 따라 이 대표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미래입법과제 중 하나로 중대재해법을 제시했다. 중대재해법은 고위... 문 대통령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여전, 국제사회 연대·협력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팬데믹 극복, 성장 및 일자리 회복'을 주제로 한 G20 화상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발언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G20 정상회의에 참여했다. 문재인 ... APEC 쿠알라룸푸르 선언…"코로나 극복 위해 보건·경제협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이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과 경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화상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 쿠알라룸푸르 선언'을 채택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선언이 채택된 것은 2017년 '다낭 선언' 채택 이후 3년 만이... 이낙연 "중대재해·공정경제 3법 처리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번 정기국회는 20대 국회의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공정경제 3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경제 3법은 기업을 옥죄는 법이 아니라 기업을 건강하게 시장 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법"이라며 "정기 국회 안에 마무리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법정시한 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