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채용 '문신 허용' 논란…'정서상 거부감' vs '상관없다' 경찰이 경찰공무원 신규채용 시 기존의 '문신 금지'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문신이 불법 시술로 규정돼 있는 만큼 정서상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과 문신 때문에 경찰관이 될 수 없는 조항은 심각한 자유권 침해라는 지적이 동시에 나온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경찰 신규 채용자들에 대한 '문... 경찰, 제2 '양천 아동학대 사건' 막는다…자문단 구성 16개월 영아가 입양 부모의 지속적인 학대 끝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안일한 초동 대응으로 사건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는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수사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3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아동학대 사건 접수 단계... 경찰, 음주운전자 시동잠금 의무화 추진…차량 압수도 경찰이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에 '시동 잠금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이 사망사고를 낼 경우에는 차량까지 압수하는 등 재범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동승자 등 음주운전 방조자에 대한 처벌 근거도 마련한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27일 '음주운전 사망사고 엄중 처벌'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서 "시동을 켜기 전 ... 문 대통령 "공정이 상식 되는 사회에 경찰 역할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안전이 일상이 되고, 공정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민주·인권·민생 경찰'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동행하겠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한 사람 한 사람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자부심으로 명예로운 ... 광화문 불법집회 열리지 않아…경찰, 단계적으로 차벽 해제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가 불발되고 기자회견만이 열리면서 경찰이 차벽을 해제 중이다. 경찰은 한글날인 9일 광화문광장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차벽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대규모 군중집회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오전 7시쯤부터 광화문 일대에 차벽을 설치한 바 있다. 위헌 논란 등을 감안해 차벽으로 광화문광장을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