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칼리무진'도 사모펀드에 매각 대한항공이 칼(KAL) 리무진 매각에 나선다. 송현동 부지 매각이 무산 위기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 필요성도 커지면서 유휴 자산 매각을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칼 리무진을 매각하기 위해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와 협상 중이다. 실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이르면 올 연말 매각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 대한항공, 1500억 규모 대형헬기 정비 사업 수주 대한항공이 미국 국방부로부터 1500억원 규모 대형 헬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F-16 전투기 정비에 이은 사업 수주로 대한항공의 정비 능력을 입증받아 물량을 따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2029년 5월까지 9년간 아태지역에 배치된 미국 H-53E 대형 헬기 창정비를 담당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하는 정비 작업은 H-53E 주요 구조물과 개별 구... 대한항공, 이번엔 성폭행 논란…"회사가 사건 방치" 대한항공(003490)이 사내 성폭행 사건을 방치했다는 노동조합의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피해자를 부당 인사했다고 주장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이 회장이 직접 나서 이번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이 사... 한진, 사업부 매각 희비…송현동·호텔 매각 난기류 한진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부 매각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조현아 사업'으로 알려진 왕산레저개발은 새 주인을 찾은 가운데 서울시와의 긴 갈등 끝에 매각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던 송현동 부지는 암초를 만나 연내 매각이 불투명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송현동 부지·왕산레저개발·제주 파라다이스호텔·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등의 ...